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록 2 (문단 편집) === 조선 === [[조선]]은 가장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장수빨로 먹고 사는 편'''이다. 앞에서 말했듯 심플하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가장 많았다. 게임이 한창 인기있을 때 정품을 살 돈이 없는 미성년 학생들이 데모버전으로 게임을 돌렸는데, 이때 데모플레이어는 할 수 있는 국가가 조선밖에 없었던 탓도 크다. [[일본]] 상대로 초반에 약한 편이다.[* 삼국 통틀어서 일본이 초반에 가장 강하다. 굳이 조선만의 문제라고 보기 힘들다.] 초반 훈련소에서 나오는 유닛들의 체력이 제일 약하기 때문으로 다른 나라와 달리 수세적으로 운영을 하여야 한다. 초반부터 원거리 유닛인 궁수를 뽑을 수 있으니 건물로 바리게이트를 치고 궁수를 운영하는 식이다. 그 외에 비행유닛을 생산하는 테크트리가 복잡하여, 제공권 장악에 취약하고 수동적인 면모를 보인다. 명이나 일본의 경우 시장에서 '자원가치향상' 연구를 끝마치면 대장간과 비행기제작소등을 만들어 바로 비행유닛이나 항공수송유닛을 뽑을 수 있지만, 조선은 별도로 훈련도감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해서 한턴이 느린데다, 건물 값도 비싸고 과정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데다가 비행체 유닛의 성능도 일본이나 명에 비해 떨어지고 전비나 값이 비싸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대공작전에 있어서도 화살로 대공이 된다고 하지만 단발 타격력이 떨어지고, 본진을 방어할 대공건물은 별도로 개발연구를 하고 나서야 설치가 가능하여 손이 더 많이 가고 다루기 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여러모로 지대공에 특화된 진영인데, 일단 일본과 명은 1티어 원거리 유닛인 조총병과 화승총병(+ 등갑총병)이 성능은 둘째치고 총포술 연구를 요구하기 때문에 잘 등장하지 않는 유닛이다. 하지만 조선의 경우 궁병이 별다른 요구 사항이 없기 때문에 초반부터 지대공 화력을 모으기 수월하고 기병 유닛이자 주력 유닛인 갑사마저 지대공이 가능하다. 거기에 훈련도감에서 비전 연구를 하게되면 궁수와 갑사의 지대공 화력이 대폭 증가한다. 망루조차 지대지 전용 망루인 화포 망루와 지대공 전용 망루인 신기전 망루로 나뉘어져있는데, 신기전 망루의 지대공 화력은 타진영 망루의 몇배는 되기 때문에 신기전 망루 2개만 지어도 그 근처로 수송기가 절대 다닐 수 없다.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선 유성룡만 사용가능하던 공중탄을 모든 장수들이 사용가능해져서 대공이 더 수월해졌다. 게다가 공중탄을 사용하여 적 비행유닛을 잡을 경우 경험치도 얻는데다, 공중탄의 살상력이 워낙 좋아 비행유닛을 거의 녹여버리는 탓에 조선을 상대로는 화력에 기반을 둔 비행유닛을 뽑기가 매우 난처하다. 가미가제나 수송선 같이 기습전으로 공격하거나 병력을 싣고 이동하는 경우라면 모르겠으나, 비행유닛이 정면에서 대규모로 노출된 형태로 이동하는 것은 영웅이 쉽사리 레벨업해서 더 날뛰게 해주는 결과를 초래한다. 조선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공격기를 뽑거나, 특히 뇌격비조를 뽑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가 된다. 3국 중 건물을 건설하기가 가장 용이하고, 유닛의 대량생산이 제일 쉬운 편이라 다른 어느 나라보다 높은 물량 동원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자원채취량에 비해 생산할 수 있는 병력의 수나 자원활용의 효율이 좋은 편이라 자원멀티가 단 한곳만 있어도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게 물량을 뽑을 수 있는 등 생존플레이만 잘한다면 정말로 6.25 당시 중공군과 같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바퀴벌레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때문에 상당한 휘몰아치기 공세가 가능한데, 개별 유닛들의 전투력이 떨어지는 반면에 후방지원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 [[화포]] 계열의 공격력이 가장 빠방하기 때문에, 가끔씩 초반에 '[[창병]] [[웨이브]]'가 밀려오거나 선두에 창병과 갑사를 '[[고기방패]]'로 삼고 후방에서 [[화차(무기)|화차]]로 적진을 불바다로 만드는 무자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값싼 보병[* 이와 유사한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는 이러한 유닛들을 '쓰레기 유닛(Trash units)'이라고 부른다. 유닛 성능이 쓰레기라기보다는 마구 생산해서 한 번 쓰고 버리는, 우리식 표현으로 '일회용 유닛'의 느낌에 가깝다.]으로 모루 역할을 하고 뒤에서 영웅들과 화력 좋은 기갑이 망치 역할을 한다는 면에서 어떻게 보면 [[Dawn of War 시리즈]]의 [[임페리얼 가드]]와 유사한 스타일을 가진 호드 아미(Horde army)라고 볼 수 있다 ~~의도된 설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래 출시초기에는 이렇게 생산속도나 자원효율을 이용한 물량전술로 승부보는 국가가 아니었으나, 부속게임인 거상의 출시를 위해 RPG적인 요소가 동일히 반영되며 명중율 개념, 소위 미스패치가 도입되어 공격에서 빗방이나 미스가 늘어나면서 가뜩이나 약한 조선병력들의 질적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다보니 병력의 질적수준이 아닌 양적수준을 늘리는 방향으로 이용자들의 플레이스타일이 변하면서 생겨난 경향이다.최근에는 [[https://www.esl-syw2plus.com/|ESL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미스제거를 통해 밸런스를 맞춘 유저밸런스패치가 시행되면서 양적수준보다 고위유닛들을 뽑는 질적수준을 늘리는 방향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변하려는 조짐이 보이고있다. 장수를 살펴보면, 임진록 2 오리지날 때는 일본, 명 처럼 강력한 기술이 존재하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임진록 2+가 나오면서 조선의 영웅들에게도 마법이나 기능 등이 많이 추가되었는데, 초기에는 진린에게 있던 기공신포를 이순신이 가지게 되어 기계유닛과 건물에게 극히 치명적이라서 후반부에 가면 조선상대로 메카닉을 주력으로 삼았다간 이순신 단 한명한테 모든 기계유닛이 다 녹아버리는 상황도 충분히 연출가능하다.[* 마법력 보조나 백설탕만 이용한다면 거의 무한대로 마법이 사용가능하므로] 거기에 곽재우, 사명대사 등의 강력함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오히려 '''조선의 장수진이 최강이라는 평가도 많아졌다.''' 자세한 설명은 [[임진록 2/조선 장수]] 항목 참고. 중간에 일부 유닛과 건물의 모델링이 바뀐 유일한 국가이다. 조선의 [[봉화]]대와 화포[[망루]]는 조선의 반격이 처음 나올 때부터 모습이 바뀐 상태에서 나왔고 조선 본영은 조선의 반격에서 중간에 패치로 모습이 바뀌었으며, [[거북선]]은 조선의 반격이 나오기 전인 임진록 2 시절에 패치로 모습이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